1. 바나나
잘 익은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되고
설사를 막아준다
다만 충분히 익은 걸 먹어야 한다
아직 푸른 기운이 남아있는 너무 싱싱한
바나나는 소화가 어려운 전분이 많다
충분히 숙성시키면 이 전분은 별다른
소화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즉시 흡수할 수 있는 당분으로 변한다
2. 백미
일반적으로 섬유질이 풍부한
현미나 잡곡밥이 건강에 좋다
그러니 더운 계절엔 장염과 설사로
지친 소화기관에는 백미 밥이 낫다
이런 경우엔 빵도 통곡물로 만든 것보다
흰 빵이 좋다
소화가 더 잘 되기 때문이다
3. 수박
설사로 탈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수분 보충에 좋다
상대적으로 섬유질도 거의 없어
허약해진 장을 자극하지 않는다
껍질을 두껍게 벗긴 오이나 참외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다만 씨는 골라내고 먹는 게 좋다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이다
4. 달걀
속이 더부룩 하다고 식물성
식사만 할 순 없는 노릇이다
단백질은 허약해진 몸을
회복하는데 필수적이다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 지방이 많은
육류보다는 달걀이 좋다
삶는 게 가장 좋은 요리법이다
프라이나 스크램블도 나쁘지 않지만
조리할 때 가급적 기름을 적게 쓰는 게 좋다
5. 고구마
칼륨이 풍부하다
찌거나 구운 뒤 껍질을 벗기고
속살만 먹는 것이 좋다
껍질에 풍부한 섬유질은
컨디션이 좋을 땐 도움이 되겠지만
더위에 힘든 소화기에는 부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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