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늘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과
비타민 B1은 항염작용을 하여
기관지의 염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알리신은 잘게 부숴야 효과가
높아지므로 양념으로 충분히 넣거나
오래 씹어 먹는 것이 좋다
2. 미나리
미나리는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나며 혈액을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준다
미나리 속 풍부한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등의 항염성분은 염증 치료 및
염증 물질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3. 미역
미역, 다시마, 파래, 매생이 등
해조류 등에 풍부한 수용성 섬유질인
알긴산 성분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해준다
비타민K, 알긴산 손실을 적게 하기
위해서는 물에 너무 오래 담그거나
데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배
배는 겨울철 감기에 걸렸을 때
많이 달여먹는 과일이다
배속에 함유된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은
가래나 기침을 줄여주며
미세먼지 속 오염물질로 염증이 생긴 경우
이를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배 껍질에 루테올린이
풍부하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즙을 내어 먹는 것이 좋다
5. 녹차
녹차에 함유된 탄닌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중금속의 체내 흡수를 막고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다이옥신의
독성을 줄이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녹차가 벤조피렌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6.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폐에 들어붙어 있는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은 미세먼지로 인한
체내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배변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노폐물을
정화시켜주며 칼륨 또한 몸속 독소를
배출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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