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상식! 가루 세제 vs 액체 세제 비교분석★

 

 

 

 

 

10년 전만해도 대부분 가루 세제를

사용했지만 요즘은 물에 녹일 필요가 없는

액체 세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실제로 국내 세탁 시장에서

액체 세제 점유율은 절반이 넘습니다

 

 

 

 

가루 세제와 액체 세제

과연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세탁이 더 잘 될까요?!

 

대부분 액체 세제로 세탁해야 

세탁이 더 잘 될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세척력만 놓고 본다면

가루 세제가 더 낫습니다

 

 

 

 

성분을 보면 가루 세제는 

계면활성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고

 

액체 세제는 계면활성제보다

정제수가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세척력을 좌우하는 산도를 보면

가루 세제는 ph 10~11

액체 세제는 ph 8~9 정도로

가루 세제의 알카리성이 더 높습니다

 

 

 

 

또한 가루 세제에는 계면활성제의

세척력을 도와주는 빌더가 

들어있어 세척력이 더 좋습니다

 

빌더는 액체 세제 에서는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이 제한적입니다

 

 

 

 

가루 세제의 큰 단점은

물에 잘 녹여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드럼세탁기에

가루 세제를 넣으면 빨래가 끝나도

 

미처 녹지 않은

가루 세제가 묻어나올수 있습니다

 

 

 

 

물에 잘 녹지 않은 세제 찌꺼기들은

섬유 속에 박혀 피부 자극과

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극세사처럼 가루가 잘 박히는

구조의 섬유라면 세제 찌꺼기가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알카리성이 높으므로 

이염과 옷감 손상 등의 문제도 있을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찌든 오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싶다면 가루 세제를

 

옷감 보호와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액체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