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방된 화장실
화장실은 고양이가 절대
방해받지 않아야 할 공간 입니다
따라서 너무 개방적인 공간보다는
조용한 곳이 좋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화장실 주변을
자주 지나다닌다면 고양이가
배변 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변비나
소변 테러 심하면 방광염이나
요로결석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낮은 가구 배치
고양이를 위한 높은 공간
수직 공간을 마련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 주변을 살피고
관찰하며 높은 공간에서
방해받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걸 좋아합니다
집에 수직 공간이 없다면 비만은 물론
우울감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높은 가구를 배치하거나
캣타워 등을 이용해 수직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3. 숨을 공간이 없는 집
고양이는 몸을 숨겨
안정을 찾는 습성이 있습니다
낮잠을 자거나 쉴 때, 무섭거나
불안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몸을 숨깁니다
그래서 상자나 봉투처럼 사방이 막힌 곳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약 집 안에 고양이가 숨을 공간이 없다면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실내 생활을 한다고 해도
고양이에게는 자신만의 은신처가 꼭 필요합니다
그러니 고양이 전용 숨숨집이나
상자 등을 활용해
최소 두 곳 이상 숨을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4. 너무 덥거나 추운 공간
조상이 사막에 살았다는 기록이
있는 만큼 고양이는 추위에 약합니다
겨울철에는 담요와 숨숨집, 보일러, 전기장판 등을
통해 주변 온도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다만 전기장판이나 보일러 사용시
너무 뜨거우면 고양이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추위보다 더위에 비교적
강한 편이지만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여름철 습도가 너무 높다면
그루밍 시 묻은 침이 증발하지 않게 되어
체온이 높아지고 이런 경우
컨디션이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5. 향기로운 집
고양이는 후각에 아주 예민한 동물로
강한 냄새가 난다면 스트레스를
받는것은 물론 기관지에도 좋지 않습니다
만약 집사가 디퓨저나 룸 스프레이 등
향기가 나는 제품을 좋아한다면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티트리 같은
아로마 방향제를 조심해야 합니다
고양이가 향에 계속 노출되면
아로마 성분이 체내에 쌓이게 되고
간에 부담을 주어 중독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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