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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상식사전★

고양이 분리불안 증상 대처법

 

 

 

 

만약 고양이에게 분리불안이 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분리불안 대처에는 특히

집사의 역할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선 고양이의 분리불안 증상이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행동 교정법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행동 교정법은 고양이가 혼자 있는 것을

불안하지 않게 느끼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1. 충분히 놀아주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고양이와 

함께 충분한 시간을 보내는 겁니다

 

단순히 집에 같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루 두 세번, 5분 이상

고양이와 노는 시간을 가지세요

 

이때 다양한 장난감과 간식을 활용해

고양이와 적극적으로 놀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집사의 외출 연습하기


만약 집사가 옷을 입고 집을 나설 

준비를 할 때 고양이가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외출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1) 하루에 2~3번씩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외출 준비를 합니다

 

2) 그리고 신발을 신은채 다시 

방으로 돌아와 생활합니다

 

(고양이는 집사의 신발 신은 모습을

외출의 의미로 이해하므로 외출해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3) 고양이가 집사의 신발 신은 모습을

보고도 불안해 하지 않는다면

잠시 현관 밖으로 나갑니다

 

4) 5분 정도 지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때 고양이에게 간단히 인사를 

해준 뒤 놀아주세요

 

이렇게 1~4번 행동을 반복하면서

고양이의 분리 불안 증상이 

나아지는지 확인 합니다

 

 

 

3. 고양이를 위한 용품 더하기


고양이가 혼자 있을 때 재미있게

보내도록 공간을 꾸며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안에 있는 고양이 물품을 점검하고

추가로 꾸며줄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고양이는 상하 운동을 즐기기 때문에

캣타워를 설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때 창가 자리에 설치하면 고양이가

창밖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무척 좋아할 겁니다

 

이외에도 스크래처, 담요, 숨숨집 등

고양이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용품을 더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