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가르칠 때에는
그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하게 가르치고
새로운 사실을 제안할 때는
마치 잊어버렸던 것이
생각난 듯이 말하라.
- 알렉산더 포프 -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면서
더욱 돈독해지는게 사람 사이다
그러나 방법의 차이가 상대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기도 생채기를 내기도 한다
상대방의 행동을 비판하거나
일깨워주고 싶다면 상대방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처럼 말하면 좋다
"너도 알고 있겠지만..." 으로
시작한다면 상대방은 그 제안을
훨씬 더 잘 받아들일 것이다
적어도 자신이 잠시 잊고 있었을 뿐이라는
위안과 날 무시하지 않는다는
존중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