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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사전 ★

우산 관리법

 

 

 

 

 

요즘은 우산을 고쳐쓰는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로 소모품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관리만 잘하면 우산 하나를

10년, 20년 쓸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산을 오래

쓸수 있는 관리법에 대해 전해 드릴께요 ^^

 

 

 

 

 

 

 

우산을 보관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보송보송 말려서 보관하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그늘에서 바람 잘 통하는 곳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활짝 펴놓은 상태로 완전히 말린 다음

접어서 우산 보관함 넣으면 

단순하지만 가장 좋은 보관법 입니다

 

 

그런데 우산을 펼치기에 공간이 비좁거나

비가 계속 내리면 

완전히 말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철물점에서 파는 벽돌

사서 현관에 한두 개정도 쌓아두고

우산을 세워 말립니다

 

벽돌은 회색 시멘트 벽돌이 좋습니다

벽돌이 물기를 흡수 합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우산 손잡이 부분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빗물이 우산 안쪽으로

스며들어 우산살이 녹슬수도 있습니다

 

벽돌은 나중에 햇빛 쨍쨍한 날 잘 말려서

두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산을 쓰다가 끈끈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산 제조업체에서는 우산 손잡이 부분을

 

플라스틱 으로 만들고 그 위에 잡기 편하게

우레탄수지를 덧씌운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레탄수지가 일정 시간 지나면

열과 습기에 의해 녹거나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필통 속 오래된 지우개처럼 손잡이가

끈끈해지면서 우산대도 같이 끈적거립니다

 

안타깝게도 끈적임을 지우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끈적이는 느낌이 싫다면 손잡이에 을 한겹

씌워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 입니다

 

 

또 우산살 끝 한쪽이 떨어져 나가면

연쇄적으로 다른 것들도 떨어져 나갈수 있습니다

 

우산살 하나가 떨어져 나갔다면

바로 살짝 꿰매주면 오래 쓸수 있습니다

 

 

 

 

 

 

새로 샀을 때 우산 꼭지 부분은

접착제로 한번 고정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우산살이 녹슬었을 때는 마른걸레에 

아세톤을 이용해서 살살 닦아주면

아주 오래된 녹이 아닌 이상 대부분 제거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산을 살 때 튼튼한지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살 때 형광등에 비춰보면 박음질이

이중 박음으로 안되어 있는 경우가 있고

 

실구멍 사이로 빛이 새어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것은 비가 샐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또 샀을 때 펴서 한번 흔들어보거나 

돌려보면 바로 부러지거나 

휘어버리는 제품도 있습니다

 

사기전에 한번 확인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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